*모바일 게임 크로우즈 x워스트 크로스오버의 스토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.
*기본 시스템 번역은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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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입]
깡패1 : 야 너!
사코타의 동료구나!?
너희들, 이 녀석부터 처리해!
[전투]
깡패2 : 쳐, 쳤겠다?!
이 자식이!
크,크아아아악!
깡패1 : 뭐, 뭐야 이건, 젠장?!
사코타 녀석, 이런 말도 안 되는 놈을 데려오다니...!
빌어먹을!!
기, 기억해 두겠다...!!
[뻔한 대사를 남기고 깡패 무리는 도망쳤다]
[사코타...라고 불렀던가?]
[아무래도 다른 싸움판에 어쩌다 끼어들게 된 것 같다]
? : 어이, 거기!
[부르는 목소리와 함께 덩치가 큰 남자가 나타났다]
? : 방금 싸운거 지켜봤는데 말이야.
내 몫까지 차지하다니 뻔뻔스러운 놈일세.
[그렇게 말하는 남자의 얼굴은 불만이 가득 차 보였다.]
[하지만, 그것도 잠시-]
? : 이 동네에서 처음보는 얼굴인데 어디서 온 거냐?
[히죽히죽 웃고 있다.]
깡패 : 아....! 아까 그 녀석!
사코타 놈도 있잖아!!
[조금 전의 녀석들이 동료를 데리고 온 모양이다.]
사코타라고 불린 남자 : 하핫, 이 자식들. 너한테 볼일이 있는 모양인데.
뭐, 어쩔 수 없지.
어디서 사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도와줄까나!
[전투]
사코타라고 불린 남자 : 오~ 너도 꽤 하는데!
아까 싸움을 지켜봤을 때부터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.
[그렇게 말하는 이 남자도 상당한 실력자임이 분명하다...]
사코타라고 불린 남자 : 뭐, 내 상대도 안될 테지만. 크크크크큭!
[... 방금 한 말은 취소.]
사코타라고 불린 남자 : 어이! 이번엔 나랑 붙자는 거냐?
혈기 왕성한 녀석이네~
일단 좀 진정하는 게 어떻겠냐.
[나보다 더 다혈질같이 보이는 녀석에게 달래지다니...]
사코타라고 불린 남자 : 자기소개 정도는 해야겠지.
사코타 다케후미 : 나는 사코타 다케후미라고 한다. 너는 어디서 왔지?
[강한 녀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 [토아루시]에 오게 된 것,]
[그리고 오늘부터 지내게 될 [우메호시]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.]
사코타 : 어이, 정말이냐.
어떤 녀석이 올지 궁금했는데, 설마 이런 녀석이 오게 될 줄이야!
[뭐라고...? 이 남자는 뭔가 알고 있는 건가?]
사코타 : 나도 네가 찾고 있는 [우메호시]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고.
하하핫! 이거 재밌어졌는데!
너, 강한 녀석을 찾고 있다고?
그건 날 말하는 거 같은데.
같은 집에서 신세를 지는 사람들끼리 상하 관계를 확실히 해야겠지~!
[전투]
? : 너는 '최강'이 되고 싶은 건가?
그렇다면 이 동네가 너에게 최고일지도 모르겠네.
... 왜냐고?
이 동네에 모여드는 녀석들은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몰라.
그냥 심심한 게 싫어서 매일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어.
그런 식으로 제멋대로인 녀석들만 모여들고 있어.
훗, 최고지?
이 도시에서 네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.
하지만 말이야 만약... 최강의, 그리고 최고의 남자가 된다면
혼자서도 좋지만, 믿을 수 있고 함께 싸워주는 동료를 만들 수 있을 거야.
그렇게 되면 분명-
[문뜩 눈을 뜨니, 눈앞에는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었다.]
[꿈...이었던 걸까?]
[그 뒷모습은 대체...?]
[최강... 그리고 최고라고.]
[하지만 그렇다고 동료... 라니.]
[지금까지 독불장군처럼 지냈던 내가 동료를 만들 수 있을까?]
[생각지도 못했던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.]
? : 이제야 잠에서 깬 모양이군.
[그렇게 말하면서 불쑥 얼굴을 들이밀어 나도 모르게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.]
? : 이런, 놀라게 한 것 같아 미안하네.
우메호시 마사시 : 나는 우메호시 일가의 주인, 우메호시 마사시다.
[상황을 이해하는 게 힘들었지만 아무래도 이 남자가 내가 찾아야 할 사람인 것 같다.]
마사시 : 너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벌써 싸운 거냐? 정말이지 혈기왕성한 녀석이군.
게다가 사코타와 맞짱을 뜨다니.
[맞짱... 그런가. 나와 사코타는 서로 막타였나.]
사코타 : 아, 아야야... 나는 진건가?
... 응? 여기가 어디지?
[사코타의 말에 깜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았다.]
[우리가 싸우던 공원이 아니었다.]
[막타에 쓰러진 우리들을 여기까지 옮겨 준 것 같다.]
[하지만, 아무리 이 사람이라도 두 남자를 짊어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?]
마사시 : 뭐, 자잘한 것은 나중에 이야기하자.
[조금 휴식을 취한 후 사코타는 돌아가버렸다.]
[그가 돌아가면서 '각오하고 있어'라고 웃는 얼굴이 신경 쓰이지만...]
마사시 : 좋아, 이쪽도 소개해주마.
우리는 너처럼 최강을 목표로 이 동네에 오는 녀석들을 안내하는 역할이다.
['우리'...라고 하는 것은, 아직 다른 사람이 더 있다는 걸까?]
[아직도 흐릿한 머리를 가진 강한 그 남자를 생각해보고 있었는데...]
마사시 : 이 녀석은 동생-
? : -여동생
마리야!
[다시 불쑥 튀어나온 얼굴에 너무 놀라서 소리도 지르지 못했다.]
? : 놀랐어? 다행이다! 장난치는 게 내 취미거든!
마사시 : 동생인 야스시다. 보다시피 도깨비처럼 생겼지만.
마리 : 아니야, 여동생 마리야!
[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말싸움을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고 었었다...]
마사시 : 어쨌든, 이 거리에서 최강을 목표로 하는 너를 위해서,
앞으로 중요한 이야기를 해줄 테니깐 잘 들어둬라.
우선 네가 최강을 노린다면 함께 싸울 수 있는 동료를 모아라!
아무튼 동료가 우선이야!
마리 : 후후. 걱정하지 않아도 돼♪
불러올 테니 잠깐 기다려 줘.
토라 : 처음 뵙겠습니다!
나는 토미나가 토라노스케라고 해.
토라라고 불러줘!
마리 : 후후, 이 거리에서 일어난 일들은 이 아이가 잘 알아. 그러니까 뭐든지 토라에게 물어봐♪
토라 : 내가 아는 것은 다 말해줄 테니 뭐든 물어봐!
마사시 : 이렇게 앞으로 함께 최강을 향해 싸워나갈 동료가 생겼구나.
토라 :... 엥?
마사시 : 뭐야, 토라. 아니냐?
토라 : 아, 아니, 맞습니다. 마사시 씨...
나도 할 때는 하는 남자니까!
마사시 : 좋아, 토라!
좋아, 그럼 먼저 토라를 너의 팀에 넣어보자.
네 거처로 안내해줄 테니까 따라와.
[기본 시스템 설명]
마리 : 후후, 다음은 옷차림이네!
최강도 좋지만, 최고의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꾸밀 줄도 알아야지♪
처음에는 내가 특별히 선물을 줄 테니깐 빨리 갈아입고 와!
[기본 시스템 설명]
마리 : 이것으로 준비 완료네!
마사시 : 아, 그렇군.
... 좋아. 이제부터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진심을 다해 싸우고, 열심히 놀아보라고!
토라 : 이 동네에는 재미있는 녀석들이 많이 있으니까 분명 매일 즐거울 거야!
[제1장 사코타 에피소드 EN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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